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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 캐나다 야구중계

호주에 5-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오늘은 캐나다와 대결합니다.

캐나다는 한국 호주 경기에 앞서 열린 쿠바전을 3-0으로 완승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승리팀이 만나는 매치라 더 기대가 되는 한국 캐나다 야구 대결입니다.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

매치 : 한국 vs 캐나다
시간 : 11월 7일 (목) 오후 7:00
장소 : 서울 고척 스카이돔
중계 채널 : SBS | wavve(웨이브)

프리미어 12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는 SBS와 SBS스포츠 그리고 웨이브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경기는 SBS와 SBS sports에서 전경기 생중계됩니다.

또한 wavve(웨이브)에서도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없이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7일 방송되는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도 즐감하세요

웨이브 프리미어12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 전국민 무료

 

대한민국 야구 일정 및 결과
11월 6일 (수) 오후 7:00 한국 5:0 호주
11월 7일 (목) 오후 7:00 한국 캐나다
11월 8일 (금) 오후 7:00 한국 쿠바

 

 

한국 캐나다 야구 프리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라운드 C조 2차전 한국 캐나다 야구 경기가 열린다.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 채널은 SBS, 웨이브입니다. 

고척 스타디움 한국 캐나다 야구 직관

한국은 전날 호주와의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캐나다와 쿠바전이 중요하다.

오늘 한국의 상대 캐나다는 전날 쿠바를 꺾은 뒤 한국처럼 1승을 거두고 있다. 한국이 캐나다를 이긴다면 C조에서 유일한 2승 팀으로 거듭나는 것과 동시에 사실상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볼 때 한국의 우세가 예상된다. 한국은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호주와의 첫 번째 프리미어 12 경기까지, 3경기에서 27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중심타자들의 타격이 살아나지 않아 아쉽지만 KBO리그 최고의 타자들이 모두 모인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점수를 따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방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캐나다는 대회 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위력을 과시했다. 전날 경기에서 쿠바를 꺾는 실력도 발휘했다.

김경문 감독은 "2차전 한국의 상대 캐나다는 호주보다 더 강한 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전이 가장 어려운 경기인 것 같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서 나이스한 출발을 한 한국이 캐나다를 꺾고 슈퍼라운드 진출이라는 첫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호주에 첫 승

양현종 6이닝 10K

한국은 강력한 마운드 덕분에 프리미어 12의 첫 번째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9회 WBSC 프리미어12조 C조 1차전에서 호주를 5-0으로 꺾었다. 캐나다와 쿠바의 이전 경기에서 캐나다는 선발 투수 필립 오몽의 호투에 힘입어 쿠바를 3-0으로 이겼다. 한국과 캐나다는 7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선발 양현종이 6이닝 동안 안타와 삼진 10개를 허용한 퍼펙트 피칭으로 호주 타선을 제압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타석에서는 주장 김현수가 2회 적시타를 포함해 2안타 1볼넷으로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고, 9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의 2루타와 허경민도 멀티히트로 1득점을 올렸다.

한국 야구는 고척돔에서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에 연패한 뒤 고척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 조별무대는 고척돔에서 아픈 기억을 씻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은 2016시즌과 2017시즌 홈런왕이었고 올해 정규리그에서도 29홈런, 99타점을 기록한 3루수 최정이 훈련 도중 다리에 통증을 느껴 허경민이 선발 3루수가 됐다. 김경문 감독은 이동성이 좋은 박민우, 김하성, 이정후를 상위 타선으로 내세웠다. 경기가 나아지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스몰볼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호주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한국의 에이스 양현종은 1회부터 삼진 2개로 호주의 타선을 가볍게 처리했다. 한국 역시 1회말 2사 후 2루에서 2루타를 쳤지만 박병호가 유격수에게 땅볼로 나가 선제타격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박민우와 김하성의 타구가 방망이 중심으로 잘 맞으며 한국 타자들은 그리 나쁘지 않은 컨시션을 보였다.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에 앞서 다행스런 일이다.

쿠바 캐나다 경기를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 

그리고 한국은 2회 선제득점을 뽑아낸다. 한국은 2회말 김재환과 양의지의 원아웃 2루 기회에서 김현수와 민병헌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호주는 3번부터 앤서니 애터턴의 왼손 투수 스티븐 켄트로 교체했지만 한국은 투수가 바뀐 뒤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김하성의 볼넷과 이정후의 연속타석 2루타, 호주의 3회말 실책을 묶어 3-0으로 도망갔다. 3회까지 퍼펙트를 이어간 양현종은 로버트 글렌딘에게 4회 1사 후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티모시 케넬리와 미첼 닐슨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한국은 이후 5회까지 추가점이 없었지만 양현종이 계속 호투하며 경기는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한국은 6회 말에 허경민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가점에 성공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어버린다.

호주 쿠바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 일정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7회부터는 이영하를 투입하며 불펜을 가동했다. 점수 차가 4점이나 되는 경기에서는 양현종에게 많은 이닝을 줄 필요가 없었고 불펜 투수도 안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영하는 마운드에 올라 7회를 쉽게 막았고, 이용찬도 8회 등판해 3타자로 간단히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경문 감독은 9회 원종현 박세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 삼진 2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현종의 올 시즌 최종 등판은 9월 17일 NC전이었다. 최종 등판 이후 한 달, 보름 동안 공석이 있었다는 얘기다. 올 4월까지 5패에 평균자책점 8.01을 기록하기도 했던 양현종은 휴식보다는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찾는 투수 타입이다. 따라서 시즌 종료 후 프리미어12 호주전까지의 한 달 반의 공백이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 증명했다. 양현종은 6회까지 67개의 공을 던지던 그는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호주 타자들을 완전히 제압했다. 호주는 이날 양현종을 거의 공략하지 못하며 겨우 내야 안타 1개에 그쳐야 했다. 적어도 이번 대회를 이끌어야 할 한국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의 양현종의 컨디션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캐나다가 프리미어 12 서울 라운드 개막전에서 쿠바를 이겼다.

캐나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쿠바를 3-0으로 이겼다.

장신 투수 필립 오몽이 쿠바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오몽은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과 스플리터를 이용해 8이닝 동안 2안타 9탈삼진을 기록했다. 쿠바는 유리스벨 그라시알, 알프레도 데스피그, 프레데릭 세페다 등 3-5번 중심타자들이 모두 무안타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4회 선두타자 에릭 우드에 이어 4번 타자 마이클 손더스의 적시타로 앞서나갔다. 썬더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016년 올스타에도 뽑힌적이 있고 9시즌 동안 81개의 홈런을 친 베테랑이다. 캐나다는 상대 실책을 볼넷으로 4회 2사 1, 2루에서 기회를 얻었고, 르네 토소니가 안타를 쳤다.

하지만 2루수 조던 레너튼이 홈에 들어오기 전에 1루주자 트리스탄 폼페오가 3루에서 잡히며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캐나다는 이후 쿠바 투수들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여러번 기회를 얻었지만 번번히 실책으로 살리지 못하면서 추가점을 올리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침내 캐나다는 8회 추가점을 얻어낸다. 웨슬리 다빌이 좌완 리반 모이넬로의 공에 맞아 출루했고 이후 에릭 우드가 내야 안타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인 선더스가 번트에 성공하며 1사 2, 3루가 된다. 이후 고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상황이 되고 트리스탄 폼페이와 토소니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 김겨문감독은 "캐나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의 맏대로 캐나다는 쿠바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슈퍼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을 수 있는 한국 캐나다 야구 경기가 이제 잠시후면 시작됩니다.

직관 못가시는 분들은 sbs, sbs 스포츠, 웨이브 등에서 한국 캐나다 야구 중계를 시청하기시 바랍니다.